발키리(클래시 로얄)
1. 개요
[image]
발키리 / Valkyrie / バルキリー
터프한 근접 전사로 주변에 광역 피해를 줍니다. 무리든 패거리든 몇 번 휘둘러 주면 죄다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Tough melee fighter, deals area damage around her. Swarm or hored, no problem! She can take them all out with a few spins.
2. 레벨별 스탯
3. 성능
4엘릭서에 체력이 높고 보통 수준의 광역 공격력을 가진 올라운더 유닛으로 베이비 드래곤을 지상형으로 바꾼 대신 단단해지고 사정거리가 근접이 되었다고 보면 된다. 전작에서는 아처와 마찬가지로 이동 속도가 바바리안보다 빨랐지만 여기서는 보통의 이동 속도로 다닌다. 그리고 전작의 그 특성을 이어받아 공격 시 도끼를 휘둘러 '''360도 전방위 광역 공격'''을 한다. 이 부분은 다른 광역 유닛들과 차별화되는 발키리만의 특징이다.
호그 라이더와의 궁합도 상당히 좋은데, 발키리가 앞장서고 바로 그 뒤에 호그 라이더를 소환하면 호그 라이더가 발키리를 뒤에서 밀어주어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앞장선 발키리가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공격을 맞아주고, 전방위 광역 공격으로 호그 라이더를 잘 지켜준다. 상대로서는 광역 피해에 약한 바바리안이나 고블린 등으로 막기가 까다롭게 된다. 다만 한 번에 8엘릭서가 날아가기 때문에 페카나 메가 나이트 등으로 막히면 게임이 터진다.[1] 가능하면 발키리를 수비로 쓰고 살아남았을 때 역공 가는 형태로 쓰는 것이 좋다. 혹은 발키리 대신 아이스 스피릿, 얼음 골렘을 세우면 한방은 약해지지만 훨씬 위험이 적다.
다크 프린스와 비교해보면 비슷한 광역 근접 공격 유닛이지만 발키리는 높은 체력과 전방위 광역 공격이라는 특징 덕에 상대 병력을 수비하고 역공을 치기에 알맞고, 다크 프린스는 돌진을 통한 우수한 기동력과 강력한 한방, 보호막 덕분에 공격적으로 운용하기에 적합하다.
발키리가 데미지를 얼마 못 줄 것으로 생각하고 막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러면 발키리는 타워에 도끼질을 '''무려 8번'''을 한다. 이는 도전 레벨 기준 타워에 '''1,768'''[2] 만큼의 데미지를 준다. 게다가 다른 근접 광역 공격 유닛은 타워에 붙었을 때 반대쪽으로 어그로를 바꾸면 타워를 지킬 수 있지만, 발키리는 그놈의 전 방향 공격 때문에 타워에서 떨어지지 않는 한 계속 타워에 피해가 들어간다.
4엘릭서 이하의 지상 단일 유닛이 출시되거나 구설수에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비교되는 카드이기도 하다. 4엘릭서 이하인 지상 단일 유닛 중에서 체력 스탯이 가장 높고 공격력도 낮지는 않은 편에 360도 광역 공격을 하기에 엘릭서에 비해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 스탯이 워낙에 좋은 만큼 발키리는 대부분 상황에서 쓸모 있는데, 이 때문에 포지션이 전혀 다르거나 자신만의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키리보다 사용 가능한 상황이 한정적이거나 스탯이 딸린다는 이유로 저평가받는 유닛들이 꽤 있는 편이다.
3.1. 장점
- 360도 광역 공격
다른 광역 유닛들은 단순하게 전방으로 공격을 하므로 광역 유닛 위에서 해골 군대나 고블린 갱 등을 소환하면 당하게 되지만 발키리는 도끼를 360도 회전시키며 공격하기 때문에 다른 유닛에 포위당하더라도 깔끔하게 썰어버린다. 이 때문에 바바리안이나 고블린 등의 지상 물량형 유닛을 카운터치기에 아주 적합하다.
- 준수한 체력
발키리가 4엘릭서 탱커라고 불리는 이유. 체력이 도전 레벨 기준으로 1654이며, 1엘릭서 높은 데다가 튼튼하기로 유명한 볼러와 프린스와 비슷하다. 360도 돌아가는 광역기인 데다가 높은 체력을 지녔기 때문에 탱커를 끼고 다가오는 상대 딜러진들도 발키리를 중간에 끼워준다면 깔끔하게 갈아버리며, 근접 딜러로는 상대가 약간 까다로운 삼총사도 단독으로 오면 막을 수 있다. 프린스나 엘리트 바바리안도 타워에 피해 없이 깔끔하게 제거해버린다. 또한 로켓에도 살 정도로 체력이 높은 편이라 서브 탱커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 준수한 공격 능력
DPS도 좋은 편이며, 동레벨 프린세스와 다트 고블린을 한 방에 잡는다. 탱커 뒤에 오는 후속 유닛도 갈아버린 뒤 살아서 탱커도 공격할 수 있다. 다만 광역 공격 유닛치고 DPS가 좋은 거지 단일 대상을 공격할 때는 다른 4엘릭서 근접 딜러와 비교했을 때 DPS가 절반 정도다. 때문에 호그 라이더나 자이언트 등 체력이 꽤 되는 단일 유닛을 처리하는 데는 다소 효율적이지 않다.
3.2. 단점
- 공중 유닛에 취약
공중 공격을 할 수 없으므로 높은 DPS의 공중 유닛인 미니언을 조심해야 한다.[3] 또한 이동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산개해서 배치된 원거리 유닛이나 방어 타워에게 취약하다.
- 쉽게 끌리는 어그로
발키리가 혼자 아레나 타워로 다가온다면 중앙에 건물이나, 머스킷병이나 아처 등의 원거리 딜러, 미니 P.E.K.K.A 등의 근접 딜러를 배치하여 쉽게 잡아낼 수 있다. 발키리보다 2엘릭서 싼 얼음 골렘을 반대쪽에 소환하면 발키리가 얼음 골렘을 따라가며 그 사이 프린세스 타워로 제거할 수 있다.
- 느린 공격 속도
공격 속도가 느려서 공격을 못하고 죽는 경우도 있다.
3.3. 기사와의 비교
발키리는 기사보다 1엘릭서 높아 순환에 불리하다는 이유 때문에 한동안 기사에 채용률이 크게 밀렸었다.
사실 발키리가 기사에 밀리는 점은 엘릭서랑 공격 속도 빼고는 없었다. 순환덱이 유행했던 메타 상 엘릭서 차이가 너무도 컸던 것.
사실 기사가 발키리에게 크게 앞서는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일반 카드'''라는 점이다. 레벨 업하기 매우 쉽기 때문에 희귀 카드인 발키리보다 레벨이 높아, '''발키리와 비슷한 능력치를 1엘릭서 싸게 소환하는 셈이 되기 때문.''' 2018년에 발키리가 상향을 2번 받으면서 능력치가 매우 좋아져 채용률이 기사만큼, 아니 기사 '''이상'''으로 올라갔다. 2018년 여름 시즌에는 발키리가 너무 강해서 오히려 기사를 고인으로 만들기까지 했으며, 2019년 상반기 기준에도 기사보단 발키리가 더 자주 보이는 편이었으나, 낚시꾼이 출시되면서 값싼 값에 좋은 방어성능을 지닌 기사가 다시 채용되기 시작해 채용률이 엇비슷해졌다.
4. 변천사
베타 테스트 당시에는 능력치가 애매하여서 잘 쓰이지는 않았다. 이때는 그 기사보다도 능력치가 모자랐다. 2/9 패치로 공격 속도가 0.1초 빨라지는 버프를 먹었지만, 채용률은 여전히 낮았다. 게다가 다크 프린스가 나온 이후에는 다크 프린스의 하위 호환 취급을 받았었다. '''당시 최고 고인 삼인방'''[6] 중 하나로 취급받았다.
그나마 3/23 패치로 체력과 피해량이 10%씩 상향되며 발키리의 능력치가 상당히 좋아지면서 안습한 처지에서 벗어나는 데에 성공했고, 유저들의 지속적인 연구로 '''강력한 유닛으로 탈바꿈하였다.''' 재미있는 점은 발키리는 얼마 전에 전작에서도 상향을 받아 강력한 유닛으로 탈바꿈했다는 점. 이제는 전작에서나 로얄에서나 강력한 유닛이 되었다.
이 패치 이후부터 2016년 8월까지가 발키리의 전성기로, 특히 과거 탑 티어 덱이였던 머스킷병-발키리-호그라이더 덱의 주축으로 활용되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었다. 다만 그 이후로는 1엘릭서 차이 때문에 기사와 입지가 뒤바뀌게 되고 채용률이 밀린다.
그나마 발키리의 존재 의의가 하나 생겼는데, 바로 '''무덤을 가장 잘 막는 근접 유닛'''이라는 점. 360도 범위공격으로 소환된 해골들을 전부 쓸어버리기 때문. 무덤 출시 초반에는 무덤이 얼음 마법을 많이 썼기에 힘을 많이 쓰지는 못했으나 얼음 마법의 인기가 식고 독 마법의 인기가 높아지자 상대적으로 발키리로 무덤을 막기 편해졌다. 발키리는 독 마법이 깔려도 상대 유닛이 발키리를 공격하지 않는 이상 죽을 일이 없기 때문. 하지만 2017년 3월 이후로는 베이비 드래곤과 토네이도를 채용해 토네이도로 수비 유닛을 프린세스 타워 앞에다가 끌어놓고 베이비 드래곤으로 두들기는 형태가 많아져 발키리로만 막기는 어려워졌다.
2017년 10월 9일 패치로 피해량이 5% 증가한다. 이로 인해 토너먼트 규칙 기준 다트 고블린과 프린세스를 한 방에 잡을 수 있게 되었고, 바바리안을 세 방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공격력이 상당히 강해져서 최근 너프된 기사 대신 발키리를 넣어 운용하는 덱도 보인다. 실제로 토너 기준 카드 자체의 성능은 발키리 쪽이 낫다. 체력과 공격력도 기사의 1.2배 수준으로 우월하며 광역 공격까지 있기 때문. '''하지만 빠른 순환[7] 은 중요하기에 아무리 발키리가 기사보다 능력치가 훨씬 좋다고 해도 기사로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고 위급할 때 제때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은 작지 않다.''' 결론은 빠른 순환을 위해서는 기사, 능력치가 좋은 카드를 원하면 발키리.
2018년 2월, 발키리가 다시 한번 버프되는데 마침 이 패치에서 경쟁 카드 기사가 너프되어 채용률 상승이 기대된다. 하지만 다크 프린스도 함께 상향돼서... 이 패치로 쌍프린스 조합을 안정적으로 막아내기 위해 발키리가 잠깐 쓰이기는 했는데, 금방 묻혀젔다.
2018년 6월 4일 패치로 체력과 첫 공격 속도 면에서 버프를 받았다. 이번 체력 7% 증가로 '''볼러를 체력에서 앞지르며 폭탄 타워와 비슷하게 된다.''' 그리고 경쟁 카드 기사 체력의 '''1.25배'''나 되게 된다. 아마도 당시 강세를 보이던 짤짤이 덱과 악동, 삼총사 덱을 견제하기 좋은 카드이기 때문으로 추정. 그리고 드디어 랭커들이 발키리 벌룬, 발키리 광독, 발블린 통 등 기존의 기사 자리에 대신 넣는 경우가 많이 생겼으며 상위권에서도 좋은 유닛이 되었다!
위와 같은 상향과 신규 카드의 카운터를 대놓고 발키리라고 소개한 것에 맞물려 차기 메타의 주역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버프 이후로는 '''클래시 로얄 랭크전 메타의 주역이 되었다.''' 거의 모든 덱에서 보이며, 지상 유닛 방어가 힘들고 애초에 덱 전체가 거의 공중 유닛인 라벌룬 덱에서도 '''발키리를 채용해 약점을 메꾸는 정도'''이다. 그 외에도 광부 박격포 덱이나 짤짤이 덱을 카운터 하는 용도로도 쓰이고 심지어 '''발키리를 채용한 골렘 덱, 삼총사 덱, 무덤 덱도 나올 정도이다.'''[8] 이 정도면 너프 전 채용률이 무시무시하던 메가 나이트가 떠오르는 수준.
발키리가 좋아지며 채용률이 매우 높아져 8월 밸런스 패치로 너프가 유력해보였으나 너프를 피해갔다! 대신 라이벌인 기사가 버프됐다.
클래시 로얄 밸런스 패치 담당자는 기사를 버프시킴으로써 발키리의 채용률 하락을 기대해본다고 하였다. 다음 밸런스 패치인 9월 3일까지 발키리의 채용률이 줄어들지 않는 한, 발키리는 유력한 너프 후보로 꼽힐 정도로 강력한 카드이다.
결국 2018년 9월 밸런스 패치에서 공격 속도가 0.2초 느려졌다. 이 패치로 DPS가 기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아지게 된다. 체력 자체는 여전히 어마어마하지만, 확실히 약해진 DPS가 체감이 될 듯. 슈퍼셀은 발키리가 물량 상대로 강하지만 타워나 단일 공격 유닛 상대로는 압도당해야 하는데, 혼자 타워에 붙어도 큰 대미지를 주고, 타워가 도와준다면 미니 P.E.K.K.A는 물론 쌍프린스, 삼총사 등도 무리 없이 막아낸다는 점이 문제라 생각한다고 너프 이유를 밝혔다. 채용률에 확실한 감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예상대로 발키리는 너프 이후로 채용률이 확실히 줄어들었고 그 빈 자리는 체력 버프로 깡스탯이 더 올라간 프린스가 대부분 메꾸게 되었지만, 능력치가 아직도 더럽게 높은 것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다시 너프를 먹지 않는 한 적어도 고인 신세는 면하는 카드가 될 듯하다.
슈퍼셀에서는 발키리의 공격 속도 0.2초 너프가 발키리의 승률을 너무 떨어뜨렸다며 2019년 1월 밸런스 패치에서 공격 속도를 0.1초 다시 버프시켰다. 너프시키기 애매해 이번에도 너프를 피해간 삼총사의 견제를 위한 것이라는 코멘트도 있었다.
2019년 7월에 근접 공격 범위 세분화 패치로 사정거리 버프를 받았는데 커다란 문제가 발생했다. 바로 공격 범위 적용치가 1.2가 아닌 '''1.9'''[9] 라는 비정상적인 수치로 적용되어 공격하는 버그였다. 이로 인해 프린스를 상대로 선빵을 치는 것은 기본이요, 타워 중앙에 던진 고블린 통이 발키리 위치만 잘 잡으면 흔적도 없이 썰려버릴 정도였고, 스플 범위를 나타내는 빨간색 원이 말도 안 되게 커져버렸다.[10] 심지어 강 건너까지 공격을 가했으니 말 다 했다.
결국 다음 달인 2019년 8월 밸런스 패치로 버그 수정이란 명목으로 공격 범위가 1.9에서 1.2로 줄어드는 너프를 당했다. 이젠 가드만 가지고도 다리를 건넌 발키리를 카운터 칠 수 있을 정도로 사정거리가 줄어들었다. 버그로 인한 성능의 엄청난 특혜가 갑작스레 사라진 탓인지, 쓸 수 없을 정도로 돼버린 것 아니냐는 평이 있었지만, 그래도 근접 공격 세분화 이전(1.0)보다는 조금이나마 넓어 아직 쓸만한 카드라는 평이 더 많았다.
2019년 10월에서는 마녀가 리메이크로 떡상하자 마녀 카운터 카드로 이전보다 더 자주 기용되고 있다. 마녀와 더불어 새롭게 떠오르는 엘릭서 골렘, 해골 돌격병도 발키리로 깔끔하게 수비해낼 수 있어서 메타 카운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2019년 11월, 12월을 거치며 마녀가 엄청난 너프를 받아 떡락하자, 발키리의 채용률도 같이 낮아졌다.
다만 2020년 도에는 발키리가 상당히 안쓰이는 중. 기사가 너무 인기가 좋자 잘 쓰이지 않고 있다. 다만 고인이 되진 않고 해돌덱같은 곳에서 쓰이는 중. 또한 발키리를 좋아하는 유저들은 계속 쓴다.
5. 업데이트 내역
- 2016/2/9 패치로 공격 속도가 0.1초 빨라졌다. (버프)
- 2016/3/23 패치로 HP와 피해량이 각각 10%씩 상승했다. (버프)
- 2016/5/3 패치로 파이어 볼에 넉백 효과를 받게 되었다. (너프)
- 2017/10/9 패치로 피해량이 5% 증가하였다. (버프)
- 2018/2/12 패치로 공격 속도가 1.5초에서 0.1초 빨라진 1.4초가 되었다. (버프)
- 2018/6/4 패치로 첫 공격을 더 빨리 하게 되며, 체력이 7% 증가했다. (버프)
- 2018/6/20 패치로 해금 아레나 위치가 아레나 1(고블린 스타디움)에서 아레나 2(해골 구덩이)로 바뀌었다.
- 2018/9/3 패치로 공격 속도가 1.4초에서 0.2초 느려진 1.6초가 되었다. 첫 공격 속도도 느려졌다. (너프)
- 2019/1/7 패치로 공격 속도가 0.1초 빨라졌다. (1.6초 → 1.5초) (버프)
- 2019/7/1 패치로 근접 캐릭터들의 사정거리가 재조정되면서 발키리의 사정거리가 1에서 1.2로 올라갔다.[11] 광역 범위도 이에 맞게 20%가 올라가게 되었다. (버프)
- 2019/8/5 패치로 가드 등 근접:원거리(1.6타일)의 유닛들이 발키리에 맞지 않고 때릴 수 있도록 광역 범위가 감소하였다. 사실상 버그 수정을 위한 너프이다.(사정거리 1.9 → 1.2) (너프)
6. 카운터 카드
- 단일 공격 유닛 : 광역 공격을 하는 특성상 단일 딜러들보다는 공격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프린스, 미니 페카 등의 유닛들과 1대1을 붙으면 발키리가 제거당한다. 다만, 발키리의 근접 딜이 의외로 나쁘지 않고 체력이 많이 높으니, 되도록 타워가 발키리를 때리게 해야한다. 발키리의 체력과 딜은 기사나 로얄 고스트, 다크 프린스, 나무꾼과 1대1로 싸워 이길 수 있는 수준이다. 미니 페카는 발키리와 1대1로 싸워서 이기지만, 체력이 많이 깎인다. 물론 페카나 프린스한테는 바로 순삭[12] .
- 원거리 딜러(원거리 한정) : 이동 속도가 느려서 타워도 함께 공격하면 발키리를 잡을 수 있다. 발키리가 마녀 카운터라지만 원거리에서 서로 만나면 해골들이 발키리의 진입을 방해하기 때문에 발키리가 일방적으로 얻어맞는다.
- 공중 유닛 : 발키리는 공중을 공격할 수 없는 유닛으로, 공중 유닛에 공격을 받아도 맞고만 있을 수밖에 없다. 다만, 발키리의 체력이 기사나 볼러보다도 높을 정도로 매우 높으므로 DPS가 낮은 베이비 드래곤으로 막는 것은 별로이며, DPS가 높은 공중 위니 유닛 (미니언, 미니언 패거리, 메가 미니언, 박쥐, 인페르노 드래곤)로 막는 것이 좋다.
7. 대체/ 유사 카드
- 다크 프린스: 똑같이 4엘릭서에 광역 공격을 하는 지상 유닛이다. 다크 프린스는 돌진 기능과 보호막이 있고 체력과 공격 범위에서는 발키리가 우위이다. 일반적으로 수비는 발키리, 공격은 다크 프린스가 유리하다. 하지만 다크 프린스는 해골 군대나 고블린 갱을 잡는 데에 비교적 힘들어하기에 수비 대체재로 쓰려면 차라리 발키리를 쓰는 것이 낫다.
8. 기타
발키리의 공격 모션을 보면 공격을 2번씩 연달아서 한다. 그러다 보니 가끔 해골 무덤을 부수면서 안에 나오는 해골까지 함께 갈아 버리기도 하는 버그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설명에서는 무리던 패거리던 갈아 버린다고 하지만 유일하게 무리와 패거리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미니언 무리[13] 와 미니언 패거리에게는 오히려 이쪽이 갈린다. 물론 지상 유닛이라면 갱이건 군대건 냅다 갈아버리지만.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는 하의에 뒷 옷자락이 없었지만 클래시 로얄로 넘어오면서 추가되었다.
중형유닛 중 무게가 가장 무거운 유닛이다.
[1] 하지만, 메가 나이트는 어그로가 발키리에게 끌리면 호그 라이더가 폭딜을 넣게 된다. 페카도 비슷하긴 하지만 발키리를 칼질 3방 안에(타워 데미지 감안) 잡을 수 있어서 호그 라이더가 최대 세 대 친다.[2] 타워의 약 '''70%''' 정도.[3] 특히 미니언 패거리를 조심해야 한다. 발키리가 그대로 패거리에게 노출되면 몇초 안에 엘릭서가 될 수 있다.[4] 한방 공격력은 발키리가 크게 앞서며, 공격 속도는 기사가 앞선다.[5] 기사는 프린세스를 두 번 때려야 하지만,(기사 대미지 167) 발키리는 프린세스를 한 번에 보낼 수 있다. '''그것도 광역으로!'''(발키리 광역 대미지 221) 다만 기사는 공격을 1.2초마다 하며, 발키리는 1.5초마다 한다. 2018년 8월 패치로 기사의 공격력이 5% 상승해서 기사도 고블린을 한방에 죽이게 됐다.[6] 발키리, 삼총사, 로얄 자이언트[7] 1엘릭서 당 약 3초씩 걸린다.[8] 골렘 덱은 지상 유닛보다는 공중 유닛 위주의 덱인데도 불구하고 발키리의 깡스탯이 암흑 마녀의 약한 수비 능력을 메꾼다는 점 때문에 쓰이고, 삼총사 덱에서는 상대방 삼총사를 '''카운터 하면서 자신의 삼총사를 위해 탱킹'''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쓰이며, 무덤 덱에서는 '''다른 무덤 덱 카운터 및 무덤용 탱커'''로 쓰인다. [9] 참고로 근접:원거리가 1.6이다.[10] 어느 정도냐면, 로얄 택배와 거의 비슷한 범위였다.[11] 실질적으로는 1.9가 되어 광역 범위가 거의 2배가 되었다.[12] 페카는 발키리를 세방컷 낸다. 다만 프린스는 돌진 공격을 먹여도 4방을 때려야 한다.[13] 미니언 패거리의 영어 설명을 보면 미니언 3마리는 Crowd(=무리), 6마리는 Horde(=패거리) 라고 되있다.